<p></p><br /><br />단비로 최악의 가뭄은 피했지만 완전히 해소되진 못했습니다. <br><br>산림청은 이례적으로 오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했는데요.<br><br>장마가 시작될걸로 예상되는 이달 하순까지도 강수가 적을걸로보여 산불 예방에 계속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><br>내일도 밝은 햇살 보기는 어렵습니다.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.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스레 올 수 있겠습니다.<br><br>내일도 종일 선선합니다. 아침 기온은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, 한낮엔 서울 26도, 대구 23도에 머물며 예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.<br><br>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동풍이 강해서 너울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><br>저온 현상까지 더해져서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<br><br>목요일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고요. 금요일부터는 다시 더워지겠습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